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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몇 달째 못 찾던 제주 실종자, 오늘 갑자기 발견됐다는데 무슨 일이었나?
경찰이 24일 오전 제주에서 장기 실종 상태였던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속보로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애초 경찰이 실종 신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허위 종결' 처리했다는 논란이 함께 불거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위 종결 논란, 왜 나왔나
경찰은 장 씨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을 제대로 종결하지 않았음에도 종결된 것처럼 처리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이 문제로 담당 제주 경찰관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이고, 셀프 종결 의혹이 있는 사건은 이미 2건으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 측은 "장미란 실종 관련 CCTV 118대가 모두 삭제됐고, 경찰이 두 달 뒤에야 열람을 요청했다"는 내용을 지적하며 초동 대응 부실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여론이 특히 들끓는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에서는 "실종 접수 즉시 위치 추적과 CCTV만 확인했어도 빨리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초동 수사가 늦어지면서 골든타임을 놓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고,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검경 수사권 조정(보완수사권 폐지) 이슈와 맞물려 "이런 경찰에게 수사권을 더 줘도 되냐"는 반응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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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사건, 어디까지 왔나
경찰은 24일 오전 11시 33분경 "제주 실종 장미란 씨 추정 시신을 발견했다"라고 속보로 밝혔습니다. 아직 신원 확인 등 구체적인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후속 보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성인 실종자 수색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와 달리 성인 실종은 경찰의 재량적 판단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아, 초동 대응이 늦어지기 쉬운 구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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