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민주당 새 지도부, 오늘 몇 시에 확정될까?
A. 민주당은 오늘(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정기 전당대회를 열고 있으며, 당대표·최고위원 최종 결과는 오후 6~7시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어제까지 순회경선을 마친 결과 김민석 후보가 누적 득표 49.91%로 정청래 후보(41.50%)에 8.4% p 앞선 상태이지만, 아직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30%가 반영되지 않아 최종 승부는 남아있습니다.
어제까지 누적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마지막 순회경선 지역인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31만7683표 가운데 46.66%(14만 8245표)를 얻어, 46.28%(14만 7038표)를 얻은 정청래 후보를 0.38% p 차이로 간발의 차이로 눌렀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7.05%(2만 2410표)였습니다.
이로써 호남권 압승에 이어 서울·경기까지 가져간 김 후보는 누적 득표율 49.91%(38만 3373표)로 선두를 지켰고, 정 후보는 41.50%(31만 8806표), 송 후보는 8.57%로 뒤를 이었습니다. 권리당원의 70%가 몰린 호남과 수도권에서 모두 앞선 만큼 사실상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과반을 넘기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남은 변수는 정확히 뭘까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반영 비율은 70%, 나머지 30%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입니다. 대의원 1만 7667명의 투표 결과와 대구·경북·경남 가중치가 오늘 전당대회 현장에서 새로 발표되고, 이미 실시된 국민 여론조사(무선 ARS, 2개 기관 각 2000명씩 총 4000명) 결과도 함께 공개됩니다.
김 후보 입장에서는 '격차 유지'가, 정 후보 입장에서는 '간극 좁히기'가 관건입니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선호투표제 방식의 결선이 진행되는데, 3위인 송영길 후보를 1순위로 뽑은 표가 2순위로 누구에게 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한 곳을 제외하면 두 후보 격차가 최대 2.1% p 안팎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판도는 어떻게 흘러가나
당대표 경선만큼 최고위원 경선도 관심사입니다. 서울·경기 지역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친정청래계가 선전하며 최민희 후보가 다시 누적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어젯밤 '친명계'로 분류되는 임미애·김영호 후보가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김용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표심 결집을 호소한 상태입니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에서 친명·친정청래 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도 오늘 함께 확정됩니다.
🗂️ 이슈탐험가가 다룬 이야기
→ 김민석, 서울·경기까지 잡으며 순회경선 전 권역 1위 마감 — 내일 최종 결과는
→ 트럼프 "한미훈련 대폭 축소" 지시 — 하필 UFS 시작일에 나온 이유는
오늘 오후 6~7시 발표되는 최종 결과는 확인되는 대로 이어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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