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발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한 달 여론조사 — 민형배 36.9% 김대중 38.4%, 최우선 과제 1위는 경제활성화 총정리 2026

by 이슈 탐험가! 2026. 8. 8.
반응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여론조사

출범 한 달, 광주·전남 지역민 1,007명에게 물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론조사 2026
 

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뉴시스 전남광주본부와 무등일보, 광주 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현안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체 접촉 인원은 1만 6,071명이었고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출범 한 달째를 맞은 통합특별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시민들은 경제 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그다음으로 지역 간 갈등 해소가 뒤를 이었습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지역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경제 문제와 지역 정서 문제가 동시에 시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셈입니다.

민형배 시장, 두 달 만에 30%대로 — 광주권은 부정평가가 더 높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6.9%, 부정평가는 34.9%로 나타났고 유보층은 28.2%였습니다. 민 시장은 6·3 지방선거에서 79.01%라는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됐는데, 취임 두 달 만에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지역별로 온도차가 뚜렷했는데, 중부권(긍정 40.4% · 부정 21.5%)과 서부권(긍정 41.7% · 부정 31.7%)은 긍정평가가 높았던 반면, 광주권역은 부정평가(39.6%)가 긍정평가(34.2%) 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 부정평가가, 5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론조사 브리핑
 

김대중 교육감은 긍정평가 우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75.4%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에 대해서는 긍정평가 38.4%로 부정평가 26.2%보다 높게 나타나 시장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75.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잘못한다는 응답은 19.9%, 잘 모름은 4.7%였습니다. 8월 17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지지도에서는 전남광주 지역민 기준으로 김민석 후보가 42.3%, 정청래 후보가 27.7%, 송영길 후보가 13.8%를 기록해 김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이는 지역민 전체 여론조사이고, 실제 전당대회는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하는 방식이라 차이가 있다는 점은 참고할 부분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시민 67%는 "2030년 안에 완공 가능"

800조원대 규모로 추진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지역 미래를 좌우할 대형 현안에 대한 질문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설립과 관련해 지역민의 67%는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인 2030년까지 완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언론 3사는 이번 조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통합특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클러스터 여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