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발견

나주 인공태양의 꿈, 하지만 현실은 — 악취·LG공장·고사 나무 vs 순천·함평의 교훈

by 이슈 탐험가! 2026. 5. 25.
반응형

“오염된 산업지대와 친환경 자연이 대비되는 미래 환경 이미지, 중앙의 인공태양이 두 세계를 비추는 장면”
“오염된 산업지대와 친환경 자연이 대비되는 미래 환경 이미지, 중앙의 인공태양이 두 세계를 비추는 장면”

6.3 선거 D-10나주시민이 겪고 있는 진짜 현실나주 인공태양의 꿈, 하지만 현실은악취·LG공장·고사 나무 vs 순천·함평의 교훈환경 문제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영산강 국가정원의 꿈은 없다악취·공해매립장·LG공장고사 나무선심성 공약 민낯조용한 이주쉬쉬하는 주민들인공태양 1.2조포기 못 할 희망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1조 2천억원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에너지 수도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요. 하지만 정작 혁신도시에 사는 주민들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겪고 있을까요?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지금, 화려한 비전 뒤에 가려진 나주의 진짜 현실을 솔직하게 들여다봅니다.

1. 6.3 선거 앞 선심성 행정 — 고사한 나무들의 진실

6월 3일 지방선거를 약 2개월 앞두고, 나주 혁신도시 도로변에 사철나무 수천 그루가 갑자기 심어졌습니다. 주민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조경 사업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그 도로를 걸어보면 심어진 나무의 절반 가까이가 고사해 있습니다.

🌳
나무가 왜 죽었나사전 토양 분석과 식재 계획 없이 급하게 심다 보니 뿌리가 자리를 잡지 못했어요. 사후 관리 인력과 예산도 부족했습니다. 선거를 의식한 '보여주기식 행정'이 부른 예산 낭비이자 주민 신뢰를 갉아먹는 민낯입니다.
😤
시민들의 반응나무 한 그루도 제대로 관리 못 하면서 인공태양, 국가정원을 만들겠다고 한다. 국민 세금으로 심은 나무가 절반씩 죽어나가는 현실 앞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2. 악취와 조용한 이주 — 쉬쉬하는 현실

나주혁신도시 빛가람에는 공공연한 비밀이 있습니다. 저기압이 내려앉는 날, 동에서 서로 낮게 바람이 불어오면 이유를 알 수 없는 악취가 혁신도시를 뒤덮는다는 것입니다.

💨
악취의 패턴저기압 날씨에 바람이 동→서로 낮게 불어오는 날 특히 심합니다. 인근 매립장과 산업시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의혹이 있지만 나주시의 공식 원인 규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조용히 이사하는 주민들악취 문제를 겪다 못한 일부 주민들이 인근 광주 남구나 나주 남평 쪽으로 조용히 이사를 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요. 바람 방향이 빗겨나는 지역을 선택해서 이사한다는 것. 당사자들은 부동산 가치 하락을 우려해 쉬쉬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이 현실을 정말 모르고 있는 걸까요?

3. 구도심 LG공장 — 나주 전체를 덮는 굴뚝 연기

나주 구도심 한복판에 LG 생산공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 공장이라는 것 자체도 비현실적이지만, 굴뚝에서 수시로 나오는 연기가 더 큰 문제입니다.

🏭
바람을 따라 나주 전체를 뒤덮는 연기LG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는 바람 방향에 따라 나주시 전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도심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
영산강 국가정원의 꿈과 도심 공장의 현실나주시는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웁니다. 하지만 굴뚝 연기를 내뿜는 공장이 도심에 있는 현실과 청정 국가정원은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국가정원의 꿈이 실현될 수 없어요.
 

4. 순천·함평 성공의 교훈 — 환경이 먼저다

✅ 순천 — 환경을 먼저 지켰다
• 순천만 습지 보전이 첫 번째 과제
• 개발보다 환경 보호 우선 결정
• 2013 정원박람회 1000만명 방문
• 전남 인구 1위·예산 1위 달성
• UN 세계 도시재생 모델 선정
청정 환경이 관광을 불렀다
✅ 함평 — 생태 브랜드로 역주행
• 나비 한 마리로 만든 생태축제
• 농촌 소도시에서 전국 명소로
• 생태 환경 보호가 핵심 전략
• 오염 없는 청정 농촌 이미지 구축
• 연간 수십만명 방문 관광지 성장
환경 문제 없음이 경쟁력
나주의 현실 —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순천은 습지 보호, 함평은 청정 생태로 성공했습니다. 나주가 영산강 국가정원을 꿈꾼다면 악취 문제와 LG공장 공해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합니다. 오염된 공기와 악취가 나는 도시에서 국가정원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5. 그래도 포기 못 할 나주의 미래

인공태양 1조 2천억원 — 에너지 수도의 꿈나주혁신도시는 국비 1조 2천억원 규모의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한전공사·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집결한 에너지 인프라 위에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 연구 거점이 들어오면 나주는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습니다.
🌿
영산강 국가정원 + 인공태양 = 가능한 꿈단, 조건이 있습니다. 악취가 해결되고, LG공장 공해가 관리되고, 진심 어린 환경 행정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순천이 습지를 지켜 국가정원을 얻었듯, 나주도 환경을 지키는 것이 첫 번째 조건입니다.
🗳
6.3 선거 — 이 두 문제를 해결할 시장을 뽑자악취와 LG공장 문제. 이 두 가지를 외면하고 화려한 비전만 내세우는 후보는 진짜 일꾼이 아닙니다. 불편한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후보 — 바로 그 사람이 나주의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인공태양 규모
1조 2천억원
순천 방문객
2023 1000만명
선거일
6월 3일 D-10
사전투표
5월 29~30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