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복당 선언 vs 장동혁 버티기
6.3 지방선거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가 터져 나왔습니다. 친한 계 의원들은 SNS와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압박에 나섰고, 한동훈은 당선 직후 "반드시 복당 한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장동혁은 "당원과 함께 새 길 찾겠다"며 버팁니다. 보수 내전, 이제 시작입니다.
재보선 4석을 성과로 내세우며 자리를 지키려는 장동혁, 제명당한 날부터 약속한 복당을 공언하는 한동훈 — 두 사람의 충돌은 단순한 당내 갈등이 아니라 차기 대선까지 이어질 보수 주도권 다툼의 서막입니다.

⚡ 지방선거 결과가 불 붙인 내분
국민의 힘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4곳만 가져갔습니다. 서울은 오세훈이 극적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는 장동혁 지도부와 거리를 둔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친한 계 안상훈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가 황당하게 제명한 한동훈의 의회 입성, 장동혁 지도부와 거리를 둬서 서울을 지킨 오세훈 시장 — 이것이 합리적 보수 재건의 신호탄"이라며 지도부 거취 결단을 공개 촉구했습니다.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도 압박이 쏟아졌습니다. 윤한홍 의원은 "당을 혁신하고 재편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양수 의원은 "선당후사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적었습니다.
| 🟠 장동혁 — 버티기 | 🔵 한동훈 — 복당 선언 |
|---|---|
| "당원과 함께 새 길 찾겠다" | "반드시 돌아간다" 복당 공언 |
| 재보선 4석 성과 내세우기 | 친한계 의원들과 통화 재개 |
| 오후 의원총회 불참·잠적 | "보수 재건 대의에 공감 많다" |
| 선거무효소송 준비 발표 | 장동혁 지도부 직격 비판 |
| 사퇴 시 한동훈에 판 넘기기 우려 | 대선주자 급부상 중 |
🕐 내분 타임라인
지방선거 결과가 나오자 국민의힘 내부는 순식간에 들끓었습니다. 아래 타임라인으로 흐름을 정리합니다.
💬 핵심 발언들 — 여기서 터졌다
안상훈 의원 (친한 계) — 6.4 페이스북
"장동혁 지도부가 황당 제명한 한동훈의 의회 입성, 지도부와 거리 둬서 서울 지킨 오세훈 시장. 합리적 보수 재건의 신호탄. 당 지도부는 거취를 속히 정해야 할 것."
한동훈 전 대표 — 당선 후 인터뷰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부당하게 제명된 날 '반드시 돌아간다'라고 말씀드렸고 그 약속을 분명히 드린다. 이번 선거 민심을 바탕으로 보수가 재건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6.4 입장
"당원들과 함께 새 길을 찾겠다." — 즉각 사퇴 거부, 재보선 4석 성과를 방패로 버티기 돌입.
📋 장동혁이 버티는 이유 · 향후 전망
장동혁이 즉각 사퇴를 거부하는 배경에는 나름의 계산이 있습니다. 사퇴하는 순간 한동훈 복당의 길을 열어주는 꼴이 되고, 선거무효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은 '투쟁 중인 대표'의 명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재보선 4석도 성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 시나리오별 전망
- ▶ 장동혁 자진 사퇴 → 비상대책위 전환 → 한동훈 복당 → 전당대회
- ▶ 버티기 지속 → 친한계 집단 반발 → 분당 위기
- ▶ 선거무효소송 각하 → 명분 상실 → 사퇴 수순
- ▶ 한동훈 복당 시 → 차기 대선 한동훈 vs 오세훈 구도 형성
- ▶ 국민의힘 지지율 15% → 추가 이탈 시 비상 체제 불가피
결국 이번 사태의 핵심은 한동훈의 복당 시기와 방식입니다. 장동혁이 버티면 버틸수록 한동훈의 정치적 입지는 오히려 강해지는 구조입니다. 보수 재건을 둘러싼 주도권 다툼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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